[아이간식] 소떡소떡 집에서 해먹기!!! 안성휴게소는 못 가지만 집에서 만든 것도 충분히 맛있다!!!

 

 

 

이영자 씨의 먹방을 보고
해먹어 보기로 벼르던 소떡소떡!!!

어린아이들이 먹어야 하니까
안 매운 소스로 만들어 보았어요~
(언제쯤 고추장을 먹어보려나 ㅠㅠ)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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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전날 사놓은 떡볶이 쌀떡,
비엔나소시지, 꼬지
양념장 재료 - 진간장 1 큰 술, 케첩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1:1:1)
양념치킨 소스 1 큰 술 (치킨 시켰을 때 오는 그것!!)
물 3 큰 술

 

 

 

전날 사온 떡이라 붙어있는 것부터
땠어요 말랑말랑해지게 삶을 거예요~

 

 

 

 

비엔나소시지는 칼집을 내주시거나
껍데기를 벗겨주세요

(질겨서 못 먹는 아이는 벗기세요~)

껍질은 삶은 후에 벗기면

잘 벗겨져요~~

 

 

 

 

끓는 물에 떡이 말랑해질 때까지
삶다가 찬물에 헹궈주세요~

 

 

 

 

소시지도 30초에서 1분 삶아줘요
나쁜 성분도 빠지고 짠맛도 빠져서
소스를 발라도 많이 짜지 않아져요~

 

 

 

울 채블리는 어묵을 꼬지에 꽂아줘야 먹어요...-_-^
그래서 꼬지 음식 하면 꼬지를
꼬지를 소금물에 살짝 삶아서
음식을 꽂아주곤 했는데

이번엔 좀 오버일까?라는 생각을 하며...
그냥 했는데 아무래도 좀 걸려서
꼬지에 묻어있을 가시라도 있을까
물로 헹구고 손으로 한 번 더 확인했어요~

다행히 가시는 없네요 ㅎㅎ

제가 사용한 꼬지는 대나무 꼬지에요
다이소에도 팔고 저희 동네 마트에도 있어서
마트에서 구매했어요~

 

 

 

이제 준비된 재료를 꽂아주세요~~~
꽂으면서 얼마나 주어 먹었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려울 것 하나 없는 양념장!!!

왜냐면...

전 치킨 시켜서 오는
치킨 양념을 넣었거든요 ㅎㅎㅎ
이것만 넣으면 너무 치킨 같을 거 같아서
중화시키려고
진간장 1 큰 술, 올리고당 1 큰 술, 케첩 1 큰 술,
물 3 큰 술을 더 넣어주었어요
치킨 양념이 순한 맛이 긴 했는데
그래도 매운맛이 있긴 해서 더 중화시켜서
하나도 안 매웠어요~

 

 

 

 

 

중간 불로 잘 저어가면서 끓여주세요

 

 

 

이렇게 점성이 생기면
불을 꺼주고
식히면 더 끈적해진답니다

 

 

 

이제 떡꼬치를 구울 건데
기름 예열시킨 걸 확인하는
아주 소소한 팁입니다 ㅋㅋ

나무 꼬지 끝을 기름에 대보면
사진과 같이 지글지글 끓어요
그럼 예열이 된 겁니다~~!!!

 

 

 

그리고 소소한 팁 하나 더!
이렇게 기름을 살짝 두르고 튀기는 경우
팬에 떡꼬치를 올리고
튀겨지지 않은 상태에서 움직이면
바로 팬에 들러붙어버려요

그러니!!!

충분히 구워졌을 때 움직이거나
뒤집어주세요~~~~

 

 

 

총 10개 꼬지를 튀겼어요~~
벌써부터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ㅎㅎ
진한 양념 싫어하는 아이들은
설탕 발라줘도 좋을 것 같아요~

 

 

 

양념 바른 이쁜 자태~~~

어머 이뻐라~~!!!

 

 

 

10개 튀겨서 8개는
동네 친구들 나눠주고
1개씩 우리 채블리가 맛있게 먹었답니다~~

 

 

 

꼬지 튀기기 전에!!!!
필히 꼬지 끝은 잘라주세요 ㅠㅠ
뾰족해서 엄청 위험하더라고요 ㅠ
그래도 우리 챈니는 다치지 않고
잘 먹었는데 몇 번 찔릴뻔했어요~~~

재료가 모자라서 저도 1개밖에
못 먹었었는데 내일 또 해먹으려고
떡 사 왔어요~~히 히 히 히 히
(다이어트 언제 할 거냐~!!!!! 아 몰랑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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