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
[내 돈 주고 사 먹은 맛집 음식] 대전 보문산 보리밥 반찬 식당
[내 돈 주고 사 먹은 맛집 음식] 대전 보문산 보리밥 반찬 식당
2018.09.26이곳 다녀온 지 꽤 됐는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하네요 9월 11일 가을바람 샤랼라하게 불던 이 날 우리 옆 동 언니와 함께 다녀왔어요~ 반찬 식당은 말만 들었지 정작 우리 가족은 근처 다른 보리밥집으로 다녔었거든요 그것도 어언 3년 전 ㅠㅠ 언니가 보리밥 먹으러 가자 해서 기쁜 맘으로 콜!!! 을 외치며 고픈 배 쥐어잡고 갔더랬지요 ㅎㅎㅎ 12시 살짝 넘어서 갔는데 줄이 길게 있더라고요 ㅠㅠ 배고픈데... 빨리 먹고 싶은데!!!! 프론트에 가면 번호표를 주시고요 주문도 바로 받으세요 대기하고 있다가 번호 부르면 쑝! 들어가서 안내해주시는 곳에 앉으면 된답니다~ 번호표 받을 때 10번 부르셨으니 9테이블만 기다리면 됩니다~!!!! 번호표 받고 1층으로 내려오면 호떡 가게가 있어요~~ 호떡 가게도 맛 집인가 ..
대전 성심당 튀김 소보루
대전 성심당 튀김 소보루
2017.03.04임신 초기때 알게된 성심당 튀.소! 그땐 살찔까봐 그냥 지나쳤는데... 중기에서 막달로 접어드는 이시점에서... 살은 살대로 쪘기때문에 먹고싶어서... 마구... 먹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튀.소 5개와 야채 고로케 3개를 친구에게 부탁해 사다 달라고 했다... 울집에선 너무 멀어서... 혹시 하루 지나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차가운 고로케... 앉은자리에서 두개 흡입... 일반 맛있는 고로케 맛....ㅋㅋㅋㅋㅋㅋㅋ 3개는 시엄니 싸드리구, 두개남은 튀.소는 담날 아침 눈 뜨자마자 시식을 했다. 혹시 느끼할까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따숩게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완전 감동 ㅋㅋ 굉장히 유명한가보다...ㅎㅎ 남은 고르케와 튀김 소보루는 내뱃속으로 자취를 감춰버..
금산 복수면 묵칼국수
금산 복수면 묵칼국수
2017.03.04날은 좋으나...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시어머니와 금산 산소에 갈겸, 꽃구경 할겸 드라이브 실컷하고 묵갈국수 먹으러 갔당~ 시골동네라...동네가 조용~ 허름한 식당안으로 고씽 칼국수 두개, 내가 좋아하는 파전도 시켜주셨다 묵파전! 보이기에도 묵이 들어갔을법하게 생겼다 묵가루로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맛은? 쌉싸롬하니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네? ㅋㅋ 파전은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했돵~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맛! 칼국수~ ㅋ ㅑ! 첨엔 냄새도 생소하고 무슨 맛이지? 했는데 반찬에 나온 고추장아치? 같이 생긴걸로 간을 하면 시원하고, 개운하고, 매콤한 맛이 완전 굳! 점심먹은지도 얼마 안되고 떡도 먹고 해서 별로 배가 안고팠는데 진짜 맛있게 먹고 왔다~ㅎㅎ 6월에 우리동네 바로 옆인 산성동으로 이사오신다는 기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