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어린이집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오늘은 좀 덜 운 기특이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오늘은 좀 덜 운 기특이
2017.03.09챈니가 적응을 해가는걸까요? 사실 집 나서면서부터 걱정을 했어요 어린이집 가기 한블럭 전부터 징징대기 시작한거죠 ㅠㅠ 하... 오늘은 얼마나 더 울려나.. 어린이집 문앞 도착하니 또 대성통곡 ㅠㅠ 담임선생님 나오셔서 유모차에서 꺼내 안겨드리니... 징징은 대는데 전처럼 울지는 않더라구요 허? 기특한데? ㅎㅎ 어린이집에선 이렇게 이쁘게 잘놀고 잘웃고 잘먹으면서~ 엄마랑 떨어지는게 불안한거지? ㅠㅠ 낮잠을 두번잤던 아인데 어린이집 적응하느라 한번밖에 못자니... 오전에 좀 징징댔나봐요 12시 5분에 원장쌤 호출전화에 채린이가 밥먹고 좀 운다길래 쪽쪽이 물리시라하고 빛의 속도로 뛰어갔답니다 ㅎㅎ 쪽쪽이 물고는 잘 놀았나봐요 ㅋ 역시 엄마보고는 좋다고 싱글벙글 이쁜짓도 해주고 ㅋㅋㅋ 집에 오니까 너무 졸려해서 ..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3,4일차>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3,4일차>
2017.03.07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3일차 등원입니다 챙이도 그랬지만... 챈니 역시 주말 지나고 등원하니 원점이 되어 울고 불고... 첫등원날처럼 울었나보더라구요 ㅠㅠ 12시 20분에 데리러 갔더니 그녀의 표정엔 “엄마 나 왜 두고 갔어?" 하는 표정...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어요 ‘미안해' 집에 오자마자 재웠어요 왠일인지 8시 넘어서도 안일어나길래 깨워서 등원했는데 집에 와서 피곤해하길래 눕혔는데 역시 5분도 안돼 잠이드네요 천사같은 2호 그녀♥ 그 뒤로 3시간을 잤답니다 ㅋㅋㅋ 고맙기까지한♥♥ 그리고 오늘 챈니는 좀전에 하원을 하고 집에 들어와 새우깡 몇개 집어먹은 후 잠이 들었답니다~ 오늘도 역시 어린이집 문을 보자마자 우앙!! “엄마가 조금 있다가 데리러 올게" 라고 말해줬지만 그녀가 알아들었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