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오늘은 좀 덜 운 기특이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오늘은 좀 덜 운 기특이
2017.03.09챈니가 적응을 해가는걸까요? 사실 집 나서면서부터 걱정을 했어요 어린이집 가기 한블럭 전부터 징징대기 시작한거죠 ㅠㅠ 하... 오늘은 얼마나 더 울려나.. 어린이집 문앞 도착하니 또 대성통곡 ㅠㅠ 담임선생님 나오셔서 유모차에서 꺼내 안겨드리니... 징징은 대는데 전처럼 울지는 않더라구요 허? 기특한데? ㅎㅎ 어린이집에선 이렇게 이쁘게 잘놀고 잘웃고 잘먹으면서~ 엄마랑 떨어지는게 불안한거지? ㅠㅠ 낮잠을 두번잤던 아인데 어린이집 적응하느라 한번밖에 못자니... 오전에 좀 징징댔나봐요 12시 5분에 원장쌤 호출전화에 채린이가 밥먹고 좀 운다길래 쪽쪽이 물리시라하고 빛의 속도로 뛰어갔답니다 ㅎㅎ 쪽쪽이 물고는 잘 놀았나봐요 ㅋ 역시 엄마보고는 좋다고 싱글벙글 이쁜짓도 해주고 ㅋㅋㅋ 집에 오니까 너무 졸려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