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반찬] 맵지 않고 부드러운 마파두부! 쓱쓱 비벼 먹으면 꿀맛~

                   

 

 

두반장을 뺀 맵지 않은 마파두부 레시피입니다
두부 대신 채블리가 좋아하는 연두부를 넣었어요
굴 소스의 감칠맛에 싫어하는 아이는 없을 것 같아요~
아주 가끔은 굴 소스의 감칠맛은 허락한답니다 ㅎㅎ
흰밥에 마파두부 올려서 쓱쓱 비벼서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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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반 두부 대신 연두부로
몽글몽글한 식감을 주었어요~
양파, 당근은 잘게 잘라주세요
거의 다져주는 정도로~

 

먼저 예열된 팬에 기름을 두릅니다

 

파 기름을 낼 거예요
역시 기름은 파 기름이라면 ㅋㅋㅋ

 

파가 살짝 노릇해지면
간 돼지고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핏기가 없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센 불에 볶으면 타버리기만 하고
팬에 들러붙을 수 있으니
중간불에 볶아주세요

 

어느 정도 볶아졌으면
맛술 한 큰 술을 넣어줍니다
고기 잡내 잡아주는데 아주 좋아요

 

맛술의 알코올이 다 날아갈 때쯤,
작게 잘라준 양파와 당근을 넣어줍니다

 

1~2분 정도 볶아주세요

 

다음은 다진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1분 정도!

 

야채들이 익어가면 물을 부어주세요
종이컵으로 1컵 정도, 120ml

 

물을 부어준 후 끓이면서 간을 해줍니다

 

굴 소스 1 큰 술

 

간장 1 큰 술 (진간장이나 양조간장)

 

간장과 굴 소스를 넣고 섞어준 후
연두부 100g을 넣어줍니다

 

일부러 으깨지 않아도 섞어주면서 깨지니 
너무 인위적으로 으깨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두부를 넣은 후 바글바글 끓으면
전분물을 넣어줍니다
저는
옥수수 전분가루:물=1:1
1티스푼 정도씩 넣었어요

 

맵지 않고 짜지 않은
마파두부 완성~

사실 비주얼은 일반 두부로 했을 때
더 괜찮아요 ㅎㅎㅎ;;

 

우리 채블리들
마파두부에 쓱쓱 비벼서  계란 국과
같이 잘 먹었답니다~~
간단한 맵지 않은 마파두부
두부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해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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