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기때 알게된 성심당 튀.소!
그땐 살찔까봐 그냥 지나쳤는데...
중기에서 막달로 접어드는 이시점에서...
살은 살대로 쪘기때문에 먹고싶어서... 마구...
먹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튀.소 5개와 야채 고로케 3개를 친구에게 부탁해
사다 달라고 했다... 울집에선 너무 멀어서...
혹시 하루 지나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차가운 고로케... 앉은자리에서 두개 흡입...
일반 맛있는 고로케 맛....ㅋㅋㅋㅋㅋㅋㅋ
3개는 시엄니 싸드리구,
두개남은 튀.소는 담날 아침 눈 뜨자마자 시식을 했다.
혹시 느끼할까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따숩게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완전 감동 ㅋㅋ
굉장히 유명한가보다...ㅎㅎ
남은 고르케와 튀김 소보루는 내뱃속으로 자취를 감춰버렸다...
담엔 꽈배기와 찰쌀 도넛츠도 먹어봐아겠다~
성심당이 더 좋은건~ 임산부 할인이 된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