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왠일인가요...
어린이집 대문만 봐도 울던
챈니가 드디어 울지않고 선생님께 안겨
빠빠이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ㅠ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3D3F3C58C238C012)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잘노는 챈니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75C53E58C238C114)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08B24958C238C11A)
점심시간만되면 졸린가 봅니다...
우리 먹보대장이 어제는 밥도 한숟가락밖에 안먹고
징징댔다는군요...
운동하는데 하원시간 30분전 원장선생님의 콜을 받아
빛의 속도로 뛰어갔더랬죠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71304958C238C41C)
집에오니 졸린지 계속 징징징..
재우려고 눕히니 더도말고 덜도말고
3분만에 꿈나라로 ...
그리고...오늘!
운동후 씻고 있는데
(혹시나 연락올까 폰을 들고 들어갔더랬죠)
역시나, 어김없이 시간전 원장선생님 호출...
전화 뒤 챈니의 우렁찬 울음소리 ㅠㅠ
머리에선 물이 뚝뚝흐르고...
대충 감아 올리고 오늘도 빛의 속도로 뛰어갔죠!
먼 거리도 아닌데 어찌 이리 멀리 느껴지던지 ㅠㅠ
눈에 눈물이 가득한 딸의 모습을 보니
울컥 하더라구요 ㅠ
선생님께서 챈니가 많이 졸려한다고...
밥도 한숟가락도 안먹었다 하더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19E73658C238C637)
여간해서는 유모차에서 자지 않는 아인데
엄청 졸렸나봐요... 집에 도착해서보니
잠들었더라구요
유모차에서 방으로 옮기는데도 깨지 않네요
얼마나 피곤했으면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2A743B58C238C910)
우리 챈니... 요즘 밤에 자꾸 울면서 깨는데
어린이집적응하느라 스트레스 받아서 일까요..
에휴...
안스러운 우리딸
너무 너무 미안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