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1일> 어린이집 첫 등원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1일> 어린이집 첫 등원
2017.03.04둘째가...드디어 어린이집을 갔다! 17개월... 어린나이..집에서 노는이기적인 엄마는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말았다 ㅠㅠ 미리 적응하려 하원시간이후 4시반부터 30분 놀다오곤 했지만 그래도 엄마랑 떨어졌다고 울면서 들어가는 2호 그녀...... 그녀를 낯선 어린이집에 두고 텅빈 유모차를 끌고 집에 오는데 맘이 아프다 ㅠㅠ 꼭 그 어린아이를 보냈어야 하는가... 한시간 땡 치자마자 유모차 다시 끌고 막 뛰어가는데 띵동, 원장선생님의 문자... “어머니, 챈니가 너무 잘놀고 있으니 11시에 오세요~" 역시 엄마없어도 잘 버티는 둘째님? 그래서 30분후 데리러 갔더니 꺅꺅거리며 싱글벙글... (너 아까 울던 애 맞니...) 잠깐 울고 까꿍놀이하고 간질간질하고 잘놀았단다 좋다해야할지 섭섭해야할지..... 사..
피셔프라이스 피아노짐
피셔프라이스 피아노짐
2017.03.04택배로 커다란 박스 도착... 워미.... 사이즈가 생각고다 후덜덜... 울 채이 반응이 어떨지 궁금했는데 첫날 개봉해서 놀라고 해보니 소심쟁이 이채이 모빌보고 깜짝 깜짝 놀래고, 뒤집어서 토만 왈칵 해놓더니 다음날은 모빌이 부서져라... 피아노 부서져라 잘 놀긴 하는데... 얼마 안놀고 뒤집고 나서 힘들다고 징징징..ㅡㅅ ㅡ;; 밑에 천을 빼면 이렇게 저렇게 방향 바꿔서 해줄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발차기 할때마다 소리나는 피아노도 ㅋㅋ
분유 바꾸기!
분유 바꾸기!
2017.03.04병원에서부터 먹던 명작. 신생아 시절 극심한 배앓이로 젖병에 분유에 아무것도 듣지 않아 다시 먹던 명작으로 돌아왔다. 백일 얼마전부턴가 잘 먹지 않기 시작하던 채이... 신생아시절 120도 거뜬히 해치웠던 그녀가... 안먹기 시작했고, 엄마젖은 더더욱이 거부 했다 ㅠㅠ 어차피 백일쯤까지 혼합하다 젖말리고 완분을 작심한터라 젖 안무는거쯤은... 서운하지 않았다. 그래도 엄마젖이 더 좋다고 이대로 낮은단계 분유를 먹일수가 없어서 같은회사 제품 유기농궁을 선택! 남양의 아이엠**제품을 먹이려 했으나 신랑의 남양 불매정신으로...ㅡㅅ ㅡ;;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고 명작이랑 같은 회사제품이라 믿고 먹일란다~~ 어제부터 40씩 섞여 먹였는데 크게 이상반응하지 않는것으로 보아 2단계로 바꾸는데 문제 없을것 같다 채..
에르고 아기띠 박람회에서 구입할까, 직구를할까 고민하던중 11번가 ..
에르고 아기띠 박람회에서 구입할까, 직구를할까 고민하던중 11번가 ..
2017.03.04에르고 아기띠 박람회에서 구입할까, 직구를할까 고민하던중 11번가 직구 대행에서 싸게 나와서 이리저리 고민하던중 구매하기로 결정! 카드 할인 5%, T멤버쉽할인 3%, 잡다한 쿠폰과 마일리지쿠폰, OK캐쉬백 쿠폰 그리고 신랑의 KB굿쇼핑카드 10%할인까지 어마어마한 할인을 받고 3만원짜리 체온계까지 결재했음에도 12만원돈만 결재했다~ 원래 가격은 애기띠와 침받이 13만원돈이였는데... 더군다나 청구금액에서 쇼핑카드 10%할인까지하면..ㅋㅋ 대박이당 ㅋㅋ 13년 최신 모델이라고 하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하고 다니는 사람도 많이 없는듯 하다 혹시나 짜가가 아닐까 의심되어 박스를 이리저리 살피고 재봉상태, 택등 다 봤는데... 솔직히 봐도 모르겠다. 마데 인 베트남 이라고 적혀있는것 밖엔.... 아직 빨지..
7월이 태어날 마루를 위해 배넷 DYI를 했다~ 어지간히 빨리 끝내고..
7월이 태어날 마루를 위해 배넷 DYI를 했다~ 어지간히 빨리 끝내고..
2017.03.047월이 태어날 마루를 위해 배넷 DYI를 했다~ 어지간히 빨리 끝내고 싶어서, 후다닥하느라 바늘에 이리 찔리고 저리찔리고... 태교로 바느질 하려다가 태교에 더 안 좋은 결과를... 성격만 더 버린것 같아서 마루한테는 좀 미안하다...ㅎㅎ 저고리에 손싸게, 발싸게를 턱받이까지... 워낙 재단도 되있고 꼬매기만 해도 되기때문에 금방했다. 그런데...나를 맨붕에 오게 한 모자....ㅡㅅ ㅡ^ 곡선을 살려 꼬매야 했기 때문에... 쉬운일이 아니였다... 일반 얇은 면이었음에도 바늘이 안들어가서 애먹었는데... 오가닉으로 했음 성격 파탄 났을지도... 그렇게 모자에 손을 대놓고 다음날은 다시 손대기가 망설여져서 하루 제끼고 다시 만들기 시작. 모 꼬매다가 틀리지 않아서 다행히 시간과의 사투만 벌이고 끝냈다.....
대전 성심당 튀김 소보루
대전 성심당 튀김 소보루
2017.03.04임신 초기때 알게된 성심당 튀.소! 그땐 살찔까봐 그냥 지나쳤는데... 중기에서 막달로 접어드는 이시점에서... 살은 살대로 쪘기때문에 먹고싶어서... 마구... 먹기로 했다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튀.소 5개와 야채 고로케 3개를 친구에게 부탁해 사다 달라고 했다... 울집에선 너무 멀어서... 혹시 하루 지나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차가운 고로케... 앉은자리에서 두개 흡입... 일반 맛있는 고로케 맛....ㅋㅋㅋㅋㅋㅋㅋ 3개는 시엄니 싸드리구, 두개남은 튀.소는 담날 아침 눈 뜨자마자 시식을 했다. 혹시 느끼할까 전자렌지에 살짝 돌려서 따숩게 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다♡.♡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완전 감동 ㅋㅋ 굉장히 유명한가보다...ㅎㅎ 남은 고르케와 튀김 소보루는 내뱃속으로 자취를 감춰버..
금산 복수면 묵칼국수
금산 복수면 묵칼국수
2017.03.04날은 좋으나...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시어머니와 금산 산소에 갈겸, 꽃구경 할겸 드라이브 실컷하고 묵갈국수 먹으러 갔당~ 시골동네라...동네가 조용~ 허름한 식당안으로 고씽 칼국수 두개, 내가 좋아하는 파전도 시켜주셨다 묵파전! 보이기에도 묵이 들어갔을법하게 생겼다 묵가루로 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맛은? 쌉싸롬하니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네? ㅋㅋ 파전은 쫄깃쫄깃하면서 고소했돵~ 난생 처음 먹어 보는 맛! 칼국수~ ㅋ ㅑ! 첨엔 냄새도 생소하고 무슨 맛이지? 했는데 반찬에 나온 고추장아치? 같이 생긴걸로 간을 하면 시원하고, 개운하고, 매콤한 맛이 완전 굳! 점심먹은지도 얼마 안되고 떡도 먹고 해서 별로 배가 안고팠는데 진짜 맛있게 먹고 왔다~ㅎㅎ 6월에 우리동네 바로 옆인 산성동으로 이사오신다는 기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