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적응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8일차> 낮잠성공?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8일차> 낮잠성공?
2017.03.13오늘은 큰애 챙이가 아팠어요... 밤새 열나고 기침하고... 이젠 39도 열나는것쯤은 우습지요...ㅠㅠ 챙이는 어린이집을 쉬어야 하지만 챈니가 고민 고민... 적응기엔 주말도 원망스럽지요 주말지나면 도루묵이 되버릴수 있기에... 챙이를 집에 혼자 놔두고 빠르게 갔다오려니 불안하고... 챈니가 어린이집을 쉬자니 적응기라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챙이를 유모차 태우고 챈니를 걷게하거나 안고간다?... 어린이집에 오늘내로 못가거나 내가 죽을수도 있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결국... 웨건을 꺼냈어요 날이 푸근해져서 방풍커버 안해도 되고 오르막 내리막이 좀 있지만 가까운 거리니... 챙이가 동물원가는거냐며...ㅋㅋ 웨번3번 사용했는데 3번 다 오월드에서 사용됐다지요 ㅋㅋ 우리 아이들은 신났지요 아침부터 놀러가는..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6,7일차> 그렇게 졸립니 ㅠㅠ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6,7일차> 그렇게 졸립니 ㅠㅠ
2017.03.10이게 왠일인가요... 어린이집 대문만 봐도 울던 챈니가 드디어 울지않고 선생님께 안겨 빠빠이를 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ㅠㅠ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잘노는 챈니는... 점심시간만되면 졸린가 봅니다... 우리 먹보대장이 어제는 밥도 한숟가락밖에 안먹고 징징댔다는군요... 운동하는데 하원시간 30분전 원장선생님의 콜을 받아 빛의 속도로 뛰어갔더랬죠 집에오니 졸린지 계속 징징징.. 재우려고 눕히니 더도말고 덜도말고 3분만에 꿈나라로 ... 그리고...오늘! 운동후 씻고 있는데 (혹시나 연락올까 폰을 들고 들어갔더랬죠) 역시나, 어김없이 시간전 원장선생님 호출... 전화 뒤 챈니의 우렁찬 울음소리 ㅠㅠ 머리에선 물이 뚝뚝흐르고... 대충 감아 올리고 오늘도 빛의 속도로 뛰어갔죠! 먼 거리도 아닌데 어찌 이리 멀리..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오늘은 좀 덜 운 기특이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5일차> 오늘은 좀 덜 운 기특이
2017.03.09챈니가 적응을 해가는걸까요? 사실 집 나서면서부터 걱정을 했어요 어린이집 가기 한블럭 전부터 징징대기 시작한거죠 ㅠㅠ 하... 오늘은 얼마나 더 울려나.. 어린이집 문앞 도착하니 또 대성통곡 ㅠㅠ 담임선생님 나오셔서 유모차에서 꺼내 안겨드리니... 징징은 대는데 전처럼 울지는 않더라구요 허? 기특한데? ㅎㅎ 어린이집에선 이렇게 이쁘게 잘놀고 잘웃고 잘먹으면서~ 엄마랑 떨어지는게 불안한거지? ㅠㅠ 낮잠을 두번잤던 아인데 어린이집 적응하느라 한번밖에 못자니... 오전에 좀 징징댔나봐요 12시 5분에 원장쌤 호출전화에 채린이가 밥먹고 좀 운다길래 쪽쪽이 물리시라하고 빛의 속도로 뛰어갔답니다 ㅎㅎ 쪽쪽이 물고는 잘 놀았나봐요 ㅋ 역시 엄마보고는 좋다고 싱글벙글 이쁜짓도 해주고 ㅋㅋㅋ 집에 오니까 너무 졸려해서 ..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3,4일차>
<챈니의 어린이집 적응기 3,4일차>
2017.03.07주말이 지나고 월요일! 3일차 등원입니다 챙이도 그랬지만... 챈니 역시 주말 지나고 등원하니 원점이 되어 울고 불고... 첫등원날처럼 울었나보더라구요 ㅠㅠ 12시 20분에 데리러 갔더니 그녀의 표정엔 “엄마 나 왜 두고 갔어?" 하는 표정... 그 순간 만감이 교차했어요 ‘미안해' 집에 오자마자 재웠어요 왠일인지 8시 넘어서도 안일어나길래 깨워서 등원했는데 집에 와서 피곤해하길래 눕혔는데 역시 5분도 안돼 잠이드네요 천사같은 2호 그녀♥ 그 뒤로 3시간을 잤답니다 ㅋㅋㅋ 고맙기까지한♥♥ 그리고 오늘 챈니는 좀전에 하원을 하고 집에 들어와 새우깡 몇개 집어먹은 후 잠이 들었답니다~ 오늘도 역시 어린이집 문을 보자마자 우앙!! “엄마가 조금 있다가 데리러 올게" 라고 말해줬지만 그녀가 알아들었을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