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꿀팁]미세먼지, 기관지염, 감기 저리가랏! 영영가 좋은 무로 꿀넣고 무꿀청을 만들어봤어요

                   

 

엄마 닮아서 기관지염 달고 사는 채자매 ㅠㅠ
환절기 되면 기관지염 약은 달고 살고
요즘 같은 건조하고 기온낮을때
조금만 관리 안해주면 바로 기침하네요...

특히나... 미세먼지...이노무 미세먼지!!!!!!!!!!!

가을에 나오는 무가 인삼보다 좋다고 하잖아요~
가을에 나왔던 무, 꺼내서 청을 만들었어요

꿀에 재어놓고 물에 타먹으면 기관지와 감기에
너무 좋다는 말에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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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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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무와 꿀 그리고

이것들을 담을 수 있는 소독된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유리병 소독!

물을 받아서 용기를 엎어놓고

함께 끓입니다

팔팔 끓기전까지 쎈불에 끓이가다

불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여주시고

약 5분 정도 끓여주세요

바닥면까지 수증기가 차오르게요~

 

(끓어우르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5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병을 들어서 물기가 거의 다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주세요

뜨거우니 손 조심! 하세요~~~

 

물이 거의 다 떨어졌다면

바로 세워놓고 말리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병 안에 맺혀있던 수증기는

빨리 증발한답니다~)

 

무를 썰어줄게요~

무는 무생채하듯 썰어주시면 돼요~

 

이렇게 썰면 무안에 성분이

빠르게 꿀에 배어나와

금방 차로 마실 수 있답니다

 

수분이 다 마른 용기에

썰은 무를 넣어줍니다

 

그 위에 꿀을 부어주시면 돼요~

 

무채들 사이사이에 꿀이 스며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니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주며

꿀을 부어주세요

 

충분하게 꿀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꼭 닫아주시고

실온에서 3일 냉장실에서 4일

일주일동안 숙성 후

뜨거운 물에 타 드셔도 되고

한 숟가락씩 떠서 드셔도 좋습니다

 

무의 향때문에 아이들은 거부감을 느껴서

먹이는건 실패했지만

저는 뜨끈하게 물 끓여서 마셨는데

목이 훨씬 편안해지는걸 느꼈답니다

기관지 안좋으신분들 강추!!!

 

무의 향 (무말랭이향 ㅋ)에 못드실것 같다면

배와 섞어서 숙성시켜서 드시면

훨씬 먹기 편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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