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즈웨건 사용후기

킨즈웨건 사용 후기입니다!
작년 12월쯤 큰아이 어린이집 등원때문에
(차량이없어 도보로 등원)구입했어요~
저희는 킨즈디럭스를 구입했습니다

본체, 킨즈매트, 방풍커버, 쿨러박스, 펌프, 컵홀더
이런 구성으로 구매 했구요


모두 장착된 샷~!

처음 끌고 오월드를 갔는데
14개월이었던 둘째님 앉아서 꾸벅 꾸벅 졸고 있네요 ㅋㅋㅋ

그런데...
방풍커버가 아주아주 꽉! 낍니다
좀 작은듯 해요...
위에 모서리가 딱 들어맞지 않는거 보이시겠지만
각이 안맞아서 속상한 ㅠㅠ
그리고 특유의 냄새로 나서
구입후 본체와 캐노피, 방풍커버는 통풍 시킨후
사용하시기를 권합니다~

두 자매가 함께 앉은 모습
둘이 타면 딱 공간이 좋은듯 해요...
대신 매트를 깔면 좁아져서 저흰 깔지 않았어요~

드디어 오늘 두번째 시승식!

외출 나가는 모습이에요~
아이들 등하원용으로 샀지만
너무 커서 접고 펴는게 힘들어서
이용하지 못했지요 ㅠㅠ
동물원 가려고 오래간만에 꺼냈답니다~ㅋ

귀찮아서 방풍커버는 물론
캐노피까지 다 놔두고 나왔어요...
근데 캐노피는 언제나... 꼭 가지고 다녀야겠다고
다짐했지요 ㅠㅠ 아이들이 웨건에서 잠이들면
햇빛 가릴게 없어서 깨더라구요...

아이들이 넘나 좋아합니다 ㅎㅎ

킨즈웨건타고 오월드 고고씽!

둘째가 너무 일어나서
안전을 위해 어쩔수 없이 안전벨트를 해줬어요
밸트는 5점식!

사실 웨건 구매전에 고민했던 종류가
깊이가 낮은편이었어요...
혹시나 아이들의 안전때문에 좀더 깊은걸로 고른거거든요.
동물원 갔다가 마트 다녀왔는데
결국 마트에서 일어서서 놀다가
앞으로 꼬꾸라져서 머리쿵 했답니다 ㅠㅠ

진짜 왠만하면 제재 안되는 아이들은
밸트 필수요!

웨건의 핸드링은 좋은편이라는 글들이 많더라구요
전 킨즈웨건이 처음 사용하는 웨건이라
비교불가지만, 아이가 한명 타고 있으면
무리없이 부드러운 핸드링이 가능해요~
하지만,
저희 두 딸이 타면 좀,
힘듭니다 ㅋㅋㅋㅋㅋ
큰딸 18키로, 작은딸 11키로.
합 29키로에... 웨건무게까지하면
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무게죠 ㅋㅋㅋㅋ

개선 됐으면 하는점은
운전하는쪽에 브레이크 패달이
바깥쪽으로 살짝 나와있는데
큰걸음으로 걸으면 자꾸 발에 치여요
좀 거슬리더라구요...
(다리가 길지 않아요 치인답니다)

그것만 개선 되면 참 괜찮은 웨건입니다!




※위 사용후기는 제가 직접 돈주고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주관적으로 적은 솔직? 담백?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