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찬] 맑고 개운한 맛은 순두부 국

                   

 

 

두부 종류는 다~~~ 좋아하는
우리 둘째 채린이가 좋아하는 국이예요
어제도 국 끓여주니 맛있다며 얼마나 잘 먹는지ㅎㅎ
육수를 끓인 후 바지락을 넣어도
너무너무 맛있는 순두부 국!
호박 안 먹는 우리 채블리들!
계속해서 여기저기 넣어주니
국속에 들어있던 애호박도 싹싹 먹어주었답니다
대박대박 ㅎㅎㅎㅎㅎ
부드러운 식감의 최고봉 순두부로
맛있는 국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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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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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는 집에 있는 것으로 내주시고
양이 4인 가족 기준이니
참고하세요~

 

집에 있는 육수 거리들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다시마는 물에 넣고 7~8분 후 꺼내주시고요

나머지 재료는 뚜껑 닫고 약한 불에
10분~15분 더 끓여주세요~

 

육수에 양파, 애호박, 다진 마늘을 넣어줍니다

 

끓기 시작하면
새우젓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국간장은 1 큰 술만
더 넣으면 색이 안 이뻐진답니다~

 

갈아 쓰는 후추로 바꿨더니만...
아직 적응이 안 되네요 ㅎㅎ;;;

후추도 톡톡~

 

한소끔 끓으면 순두부를 넣어줍니다

 

끓으면서 깨지니까
슬쩍 씩만 으깨주세요

 

거품을 거둬줍니다
거품을 거두고 계란을 풀어야
맛이 깔끔하고 모양도 이쁘답니다~

 

풀어준 계란을 넣어줍니다
불은 중약 불로 줄여주세요

자칫하면 국물이 넘칠 수 있어요~

 

 

계란을 넣은 후
다 익을 때까지 젓지 말아 주세요~

그냥 저어버리면 비려질 수 있고
국물이 탁해진답니다~

 

계란까지 다 익었다면
간을 한번 봐주세요~
싱겁다면 새우젓이나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저는 소금 1티스푼 정도 넣어주니
아이들이 먹기 딱 좋은 간이 되었어요

 

마무리로 대파를 올려주면 끝~!
(대파가 이파리밖에 안 남음 ㅠㅠ)

 

유튜브 구독자분들이
하얀 순두부를 본건 처음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 육수 내서 맑게 끓여드셔도 좋고

국물 있는 순두부 (시장에서 봉지에 넣어서 파는)
따로 간하지 않고 끓여서
간장 양념장 만들어서 뿌려 먹는 것도
맛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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