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들은 국에 밥먹는걸 좋아해요~
국에 건더기도 잘 먹고
후루룩 후루룩 잘도 마시고 ㅋㅋㅋ
둘째가 이유식먹었을땐 국한번 끓이면
며칠먹었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이틀을 못먹네요 ㅎㅎ
근래들어서 미소된장국에 꽂혀서
우리 토종 된장을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배추도 있겠다 끓여보았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033E4C58C6A9F51A)
오늘 저녁 밥상~
꾸역꾸역 밥,국,반찬3가지 채워씀다 ㅎㅎ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0D0F3658C6A9F807)
전에 육수를 미리 대량으로 끓여놓고
국을 끓여줬는데
요즘엔 그냥 바로 육수내서 끓어줘요~
멸치3마리, 말린파뿌리1개, 다시마적당량
이렇게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기시작하고 10분정도 끓였어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0F104058C6A9FB12)
육수에 잘라놓은 배추를 넣고 끟여줘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54E73E58C6A9FD2D)
어느정도 끓으면 적당량의 된장을 넣어줍니다
어디서는 배추랑 된장이랑 버무린 후
넣기도 하더라구요
전 그냥 편한대로~ㅎㅎㅎ
집마다 된장의 짠정도가 다르니깐유~
저희집 된장은 시댁이모님이 주신
집된장인데 엄청 맛있는데 좀 짠편이라
조금만 넣었어요~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21A1B5058C6AA0116)
바로 다진 마늘도 넣어주구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73573458C6AA032B)
팽이버섯이랑 두부,
큰애가 넘나 싫어하는 파를 팍팍 넣어주었어요 ㅋㅋㅋ
역시나 울 두 딸들은 맛있게 먹어주었답니다
큰애는 파를 다~ 골라내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