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반찬] 꼬들꼬들 식감이 좋은 맵지않은 오이무침 / Cucumber (cucumber salad)

재료도 과정도 쉬운 오이무침~

오이는 수분이 96%일정도로 수분이 많고

비타민C도 많이 들어있고, 캴륨이 있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함께 중금속 배출도 돕는다하네요

다만 오이에는 다른 채소의 비타민C를 파괴하는 

성분이 있으니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는 

채소와는 함께 먹지 않는게 좋다고 해요~

오이를 소금에 절인 후 면포로 수분을 꼭 짜면

꼬들꼬들한 식감이 살아나는 식감좋은 오이가 된답니다

다 못먹고 저장을 해야 할 경우 수분을 제거해서

물이 생기지 않아서 싱거워지지도 않고 식감은 그대로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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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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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는 아주 간단하답니다

오이 1개

소금 (또는 국간장)

참기름

통깨 (갈아서 깨소금으로 사용합니다)

오이 세척법은 

1. 굵은 소금으로 오이 겉면에 까쓸하게 

튀어나온부분에 문질러주세요

2. 베이킹소다로 한번더 문질러 닦아주세요

3.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줍니다

세척을 잘 한 후 물기를 제거하고

일정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굵기는 이 정도면 됩니다

3mm정도?ㅎㅎㅎ

썰은 오이를 소금에 절여주세요

10~15분정도 절이면 

수분을 짤 때 부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잘 짜진답니다

절여진 오이를 면포에 

꼭 짜주세요

수분이 96%라고 하더니

정말 물이 엄청 나옵니다

집에 면포가 없으시면 

한 주먹씩 잡으시고

맨손으로 짜주셔도 된답니다

이렇게 수분을 빼주면

오이는 꼬들꼬들한 식감이 돼요~

수분을 제거한 오이는

간을 보시고 싱겁다면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간을 더해주세요

그리고 통깨는 무치기 직전에

쓱쓱 갈아서 넣어주면

얼~~~마나 고소하게요~ㅎㅎㅎ

깨소금과 참기름(반큰술)을 넣고

쓱쓱 무쳐주세요

맛있게 잘 무쳐졌어요~ㅎㅎㅎ

식감은 오독오독 꼬들꼬들 ㅎㅎ

소금에 오랫동안 절여놓은 오이지를

무친 식감과 거의 비슷하답니다~

맵지 않게 바로 무쳐서 줬더니

오이 싫어하는 큰 아이가 한 입 먹고

맛있다며 더 달라고 했답니다 ㅎㅎㅎ

이 날 저녁의 메인은 

에어프라이어에 구은 항정살 구이!

오이와 곁들여 한 끼 잘~ 먹였어요~ㅎㅎ

우리 채자매는 오이를 싫어해서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시도를 해본 좋은 경험이었답니다

둘째는 여전히 오이가 싫어요지만

큰 아이는 많이 친해졌어요~ㅎㅎ

맛있다며 엄지척도 않았구요~ㅎㅎㅎ

앞으로 생오이도 씹어먹는 그 날을 기다리며~~

화이팅!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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