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릭모모 그릭복숭아 만들기 / 떠 먹는 그릭모모 / 쉽고 고급스러운 간식

안녕하세요 키메입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방학이 되면 

아이들 먹을거리가 걱정이 되는데요

오늘은 고급스러우면서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그릭복숭아 (그릭모모) 만드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레시피 동영상 ▼

 

재료 - 말랑 복숭아 1개, 그릭요거트, 그래놀라, 꿀

 

                                                                말랑한 복숭아 끝부분 한쪽만 잘라줍니다

숟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잘라주면 됩니다

 

숟가락으로 씨모양으로

동그랗게 모양을 만들고

안쪽으로 파들어 갑니다

딱딱한 복숭아는 파내기 힘드니

최대한 잘 익은 말랑한 복숭아로

만드는 걸 추천드립니다

 

 

 

 

씨 모양대로 파들어가다가

씨가 손에 잡히면

씨를 잡고 과육 안에서 돌려줍니다

 

과육이 망가지지 않게

조심해서 껍질을 벗겨줍니다

말캉하면 말캉할수록

망가지는 건 당연하쥬~

손에 힘 빼고 살살~ 벗깁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나서

씨앗을 빼낸 곳을

그릭 요거트로 채워 넣어요

제가 사용한 그릭 요거트가

묽은 편이어서

복숭아를 자르고 나니

아래로 흘러버리더라고요

그래서 꾸덕꾸덕한 그릭 요거트를

사용하시는 걸 권장합니다

혹 묽은 그릭요거트 밖에 없더라도

냉동실에 잠시 넣어뒀다

자르면

예쁜 모양으로 자를 수 있어요^^

 

접시에 그래놀라를 깔아줍니다

그래놀라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조리퐁이나 견과류 등을 뿌려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놀라 위에 복숭아를

올리고,

 

꿀이나 시럽,

다이어트 중이라면

알룰로스 등을 취향껏

뿌려주세요

 

이제 반으로 갈라줍니다

 

그릭 요거트가 묽으면

밑으로 다 흘러버려서

이렇게 비어 버립니다

 

뭐 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죠?!

속 살짝궁 채워주고

사진 찰칵 찍어주고

 

맛나게 먹습니다

과일 좋아하는 첫찌언니

참 잘 먹더라고요

 

 

먹기 쉽게

다른 방법으로

만들어보았습니다

복숭아를 먹기 좋게

썰어주고요

 

꿀과 함께 잘 버무려줍니다

단맛이 골고루

스밀 수 있도록 해주는

과정이랍니다

 

퍼먹기 좋은 용기를 준비하고

그래놀라 깔아주고

 

그 위에

그릭 요거트 깔아주고

 

또 그 위에

복숭아를 깔아줍니다

계속 반복~~~

 

이렇게 쌓아 올리면

파르페 같은 모양이죠?

 

 

이렇게 해주면

아이들이 먹기 편해서

더 잘 먹더라고요

 

모양 유지하려고

냉동실에 넣어놓지

않아도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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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지치지 말고 힘내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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