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반찬
봄내음 물씬 엄마표 냉이전
봄내음 물씬 엄마표 냉이전
2017.03.17마트나 시장가보니 냉이가 많이 나와있어라구요 오늘은 뭘해줄까 하다가 얼마전에 어설프게 얻어걸린 냉이전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줘서 해보았어요~ 냉이를 깨끗하게 세척해주었어요~ 바로 전으로 하면 아이들이 먹기에 질길수가 있기때문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었어요~~ 냉이도 시금치마냥 금방 숨이 죽더라구요~ 물기를 꼭~짜서 이게 냉이인지 뭔지 모르게 다져줍니다 ㅋㅋ 뿌리와 줄기만나는 그곳(?)은 다져도 식감이 거슬릴수 있어서 잘라 벌렸어요 당근과 계란, 버섯이 없어서 풍미만 풍기라고 표고버섯 가루를 조금 넣어줬어요~ (없으면 안넣으셔도 상관없어유~ㅎㅎ) . 부침가루와 밀가루 반반 섞어 넣고 물을 조금씩 넣어주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쉐킼 쉐킼 ㅋㅋㅋ 일단 부쳐봅니다 ㅋㅋ 사실 밀가루를 너무 많이 넣어서.. 냉이가 ..
아이들 부드럽고 짜지 않은 멸치볶음 만들기
아이들 부드럽고 짜지 않은 멸치볶음 만들기
2017.03.15저희 둘째는 이도 몇개 없는 아이가 멸치볶음을 엄청 좋아해요 물론 많이 집어 먹을때는 짠맛,단맛 쪽 빨아먹고 뱉지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래간만에 한 멸치볶음 아이들을 위해 짜지않고 부드럽게 해 보았어요 집앞마트서 구매한 멸치를 준비했어요 그냥 볶아서도 먹지만 그냥 하면 짤뿐만 아니라 딱딱하기도 하죠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 좋게 부드럽고 짠맛은 뺄수 있게 생수에 담궜어요 (기호에 따라 다르지만 전 간을 하지 않을거기 때문에 2분정도만 담궜어요) 체에 물기를 뺀 후 후라이팬에 수분이 날아가도록 볶아줍니다~ 어느정도 담궈놨기 때문에 많이 볶는다고해서 다시 딱딱해지지 않아요~ . 어느정도 볶아지면 견과류나 깨를 넣어줘요 마침 집에 견과류가 떨어져서 저는 깨를 넣어줬어요 듬뿍~~ㅎㅎㅎ 그리고 아가베시럽이나 올리고..
구수하고 시원한 배추국~ 아이들이 좋아해요~
구수하고 시원한 배추국~ 아이들이 좋아해요~
2017.03.13저희 아이들은 국에 밥먹는걸 좋아해요~ 국에 건더기도 잘 먹고 후루룩 후루룩 잘도 마시고 ㅋㅋㅋ 둘째가 이유식먹었을땐 국한번 끓이면 며칠먹었던것 같은데... 요즘에는 이틀을 못먹네요 ㅎㅎ 근래들어서 미소된장국에 꽂혀서 우리 토종 된장을 먹은지 너~무 오래되서 배추도 있겠다 끓여보았어요~ 오늘 저녁 밥상~ 꾸역꾸역 밥,국,반찬3가지 채워씀다 ㅎㅎ 전에 육수를 미리 대량으로 끓여놓고 국을 끓여줬는데 요즘엔 그냥 바로 육수내서 끓어줘요~ 멸치3마리, 말린파뿌리1개, 다시마적당량 이렇게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끓기시작하고 10분정도 끓였어요 육수에 잘라놓은 배추를 넣고 끟여줘요~ 어느정도 끓으면 적당량의 된장을 넣어줍니다 어디서는 배추랑 된장이랑 버무린 후 넣기도 하더라구요 전 그냥 편한대로~ㅎㅎㅎ 집마다 된장..
고소하고 맛있는 부추전 부치는 법~!
고소하고 맛있는 부추전 부치는 법~!
2017.03.09얼마전 뒷동언니랑 장보러갔는데 부추는 항상 다 못먹는다고 반 나눠줬어요~ 냉장고에 넣어놓고 깜박하고 있다가 운동하고 고픈 배를 쥐어잡고 열심히 부쳤답니다 ㅋㅋ 부추 반단을 깨끗히 씻어서 준비해줘요~ 먹기좋게 자른뒤 부침가루 1컵 반정도 넣어줬어요 저는 밀가루나 부침가루를 많이 넣지 않아요 다시 말해 부추를 많~이 넣지요 ㅎ 그리고 바삭한 식감을 위해 계란1개도 넣어줍니다~ 양파를 넣어도 맛있는데 큰애는 양파를 다 골라내 먹어서 뺐어요 그리고! 국간잔 반숟가락정도 넣는데 간장을 넣으면 따로 간장을 안찍어먹어도 되고 훨씬 깊은 맛이 나는것 같아 넣어줘요~ (저는 간장 매니아 ㅋㅋㅋㅋ) 쓱쓱 섞어줍니다~ 부침가루를 많이 안넣어서 흡사 야채튀김같기도 하네요 ㅎㅎ 사진엔 없지만 색감을 위해 당근도 넣었어요~ 원래..
아이들 입맛에 딱! 닭간장조림
아이들 입맛에 딱! 닭간장조림
2017.03.09오래간만에 닭고기 반찬을 해줬어요~ 간장으로 양념해서 담콤짭쪼름한 맛있는 닭간장조림! 왠일인지 고기 싫어하는 큰애가 닭다리 하나를 뜯었어요! ㅎㅎ 양은 한끼먹을양만 준비했어요~ 다리하나, 날개하나 가슴살 두개 물에 깨끗히 씻은 후, 껍질과 지방은 다 떼어냈답니다 그리고 찬물에 통후추와 월개수잎 하나를 넣고 잡냄제거겸 익혀줍니다~ 10분에서 15분정도 익혔어요~ 양념은 진간장 두스푼 설탕 한스푼 다진마늘 한스푼 미림 한스푼 참기름 한스푼 여러가지 채소~ 닭이 읽을 동안 양념과 야채가 준비됐구요~ 고기를 건져 양념에 같이 살살 주물럭 해줍니다 양념이 잘 베도록~ 그리고 먹기전 바로 조려먹으려고 냉장실에서 숙성시켰어요~ 물 2컵을 붓고 냄비에 담아서 조려줍니다~ 채소들이 다 익어서 떡을 넣었어요~ 떡볶이 떡이..
간단한 반찬 버섯볶음
간단한 반찬 버섯볶음
2017.03.08간단한 반찬 버섯볶음을 해보았어요~ 저희집 아이들 그리고 아빠는 버섯볶음 엄청 좋아한답니다~ 버섯을 하나씩 떼서 준비해줘요~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준비된 버섯을 넣어줘요~ 버섯이 덜익으면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잖아요~ 그래서 저는 바로 볶지 않고 살짝 데쳐줘요~ 물이 끓어오르고 30초정도 후에 건져줍니다 버섯의 비타민은 물에 녹는 수용성이라 되도록이면 살짝 기름에 볶아먹는게 몸에 좋겠지만 바로 볶으면 물이 너무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데쳐서 체반에서 물기가 좀 빠지면 볶아줘요~ 기름을 두르고 (일반 식용류들) 다진마늘을 함께 넣어주어요 다진마늘은 빨리 타기 때문에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저는 소금으로만 간하지 않고 국간장도 살짝 넣어줘요~ 그럼 좀더 깊은맛이 나더라구요~ 국간장 반숟가락, 소금 약간 아이들이..
계란말이 도톰하고 이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계란말이 도톰하고 이쁘고 맛있게 만드는 방법!
2017.03.07우리집 단골 메뉴 계란말이~! 쉬우면서도 어려운 계란말이 마는 방법을 소개해 볼게요~ 어제 우리 아이들 저녁상은 푸짐했지요 ㅋ 주말에 마트서 장을 봐왔더니 해줄게 많더라구요~ㅎ 계란 6개를 풀었어요~ 특란이라 양은 이정도~ 저희 아이들은 파를 엄청나게 싫어해요... 아마도 엄마를 닮아서 그런가 ㅠㅠ 지금은 파를 잘 먹지만 결혼하기전까지 파먹으면 구역질이 난다고 해야되나 파에 대한 나쁜기억이 있었는지 못먹겠더라구요 ㅋㅋ 근데 결혼 후 파좋아하는 남편만나서 파김치도 먹고 잘~먹는답니다 ㅋㅋ 유일하게 계란말이에 들은 파는 먹어요 ㅎㅎ 파와 당근을 다져 넣었는데 가끔 스팸 데쳐서 넣어주는데 맛나답니다 ㅎㅎㅎ 간은 계란1개당 소금 1꼬집을 넣어요 그럼 거의 맞더라구요~ 저는 아이들 먹을거라 3꼬집만 넣었어요~ 저..